리코, 신개념 모듈러 타입 카메라 발표
2009/11/11 09:45 · 분류 : 지름신강림 · 태그 : 디카, 렌즈교환, 신개념, 카메라, 틈새시장일본에 카메라 제조사 리코에서 모듈러 타입이라는 새로운 형식의 디카를 발표했습니다. 모델명은 GXR!!! 리코는 명품 P&S 디카 GRD 시리즈로 유명한 회사이지요.
이 모듈러 타입이라는게 렌즈만 교환 되는게 아니라 렌즈와 센서가 포함된 '렌즈 유닛'을 교환하는 방식의 카메라 입니다. 센서 또한 각 모듈러 마다 다른 화소수를 탑재할 거라고 합니다.
새로운 개념이기는 합니다만... 이 방식은 궁극의 장점은 렌즈 뒷 부분과 센서에 먼지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케 해 줄 수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. ㅋ
또한 프리-오토포커스 기능을 탑재해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 촬영을 위해 AF 시스템의 속도를 높여주고, 매크로 모드는 자동으로 실행된다고 합니다. 캐논 7D에 채용된 가속 미터를 장착해서 카메라에 틸트 센서 기능을 제공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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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디 자체의 예상판매가격은 $550 로서 그리 비싸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만... 가장 싼 카메라 조합은 S10으로, 24-72mm (35mm 환산), f2.5-4.4 렌즈와 10 메가픽셀 CCD 유닛으로 $440 모듈이고, A12는 50mm f2.5 매크로 렌즈와 12 메가픽셀 CMOS 센서 유닛으로 $550 모듈로서 렌즈 가격이 바디 가격과 맞먹습니다.
위 사진은 리코 GXR과 파나소닉 GF1의 비교 사진입니다.
이런 생각은 저도 해 본적이 있습니다만... (일개 웹기획자로서 ㅋㅋㅋ) 유닛의 가격이라든가 시장성을 생각한다면 결코 상품화 하기는 힘들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. 그래서인지 이 상품을 시장에 나오게 한 리코의 오너가 매우 존경스럽네요.
물론 일본의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도 이런 제품이 시장에 나오게끔 하는데 일조했겠지요. 예전의 소니의 제품들만 봐도 우리나라와의 문화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.
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멋진 시도가 꼭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.







